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3

우리 따릉이가 달라졌어요!! 근데 더 달라져야해요.. 서울 시민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서울시 공공기관 앱 따릉이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자전거를 탈 수 있게해준 고마운 앱인데, 조금만 더 고마울 수 있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게 이용자의 마음이기에... 따릉이의 불편한 UI 2가지를 찾아 보았다. 1) 결제 UI 기존의 UI는 글씨가 너무 작고, 직관적이지가 못했다. 이에 대한 문제점으로는 눈이 안 좋은 사람과 날씨의 여부에 따라 이런 UI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게 해준다. 손 하나 까닥하기 싫은 더운 날에 글씨 확인을 위해 핸드폰을 가까이 가져간다던지, 손이 떨리는 추운 날에 클릭을 해야하는데 작은 UI 덕분에 제대로 된 클릭을 못하던지,, 4계절 내내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었을 것이다. ▼ 그랬던 따릉이가 위와 같이 직관적으로 개선 되었다. 기.. 2021. 6. 3.
사람 마음의 주파수도 맞춘 오디오플랫폼, 스푼라디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은 인싸신가요? 아싸신가요? 라고 물으면 잠시 고민하다가 대부분 아싸라고 답한다. 하지만 사실 우리 대다수는 친해지고 싶은 그룹에서는 '인싸', 거리두고 싶을 그룹에서는 '아싸'가 되고 싶은 두 가지 욕구가 충돌하다가 대다수는 '그럴싸'(저 포함)의 영역에 머물러 있는다. 그리고 대다수의 '그럴싸'(=평범한 사람)들은 온라인활동에서도 인싸와 아싸가 되고 싶은 욕구들이 충돌한다. 그 예로 주변에서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고 싶은 '그럴싸'들은 장비, 얼굴공개등이 부담스럽다며 시작을 주저한다. 온라인에서 그럴싸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자기 PR의 시대라는 걸 알고, 자기 주장을 하고 싶어한다. 2) 인싸 같은 사람은 못 돼도, 어느 정도 영향력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2021. 6. 2.
[비전공자는 데이터분석 포트폴리오 만들 수 있을까? #1] 파이썬 Pandas로 데이터 분석 도전 SQL, 엑셀, GA, 파이썬, 판다스, R 등 수 많은 분석툴이 있지만, 나는 판다스로 생전 해본 적 없는 데이터 분석을 도전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고 싶다. 그 이유는 3가지다. 1) 파이썬으로 비교적 쉽게 개발언어를 전반적으로 공부할 수 있음. 2) 그래프가 멋있었다: 데이터의 시각화도 기획자가 가져야 될 중요한 스킬 중 하나라고 배웠는데. 판다스는 명령어를 통해 바로바로 내가 원하는 그래프를 그려준다. 3) 캐글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접하고 혼자 공부할 수 있을 거 같다. 기술서적은 훌륭한 가이드라인은 되어주지만, 이미 가공된 부분을 실습하는 거 같아서, 아무리 해도 내 기술이 되는 거 같진 않았는데, 캐글에는 여러가지 참고할 자료가 많다. 파이썬 판다스란? Pandas는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 2021. 6. 1.
분석에는 애널리틱스가 좋을까? 앰플리튜드가 좋을까? 라는 어리석은 이분법적 사고를 한 질문에 (접니다..) 현명한 사람은 두 가지 툴이 애초에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보완재로서 생각하고 익혀야 한다는 현명한 답을 주셨다.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인간의 심리상 어려운 문제를 직면 했을 때, 생각하기 보다는 답을 정의하여 빠른 결론에 도달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리고 데이터 분석에 있어 그 욕구를 잘 실행한게 앰플리튜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앰플리튜드를 먼저 공부할 것이다... 사실 어떤 분석툴을 사용할지에 대해서는 무엇을 분석할지,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전체적인 비용, 시간 등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분석 툴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은 공부하는 과정이기에 앰플리튜드를 먼저 선택해보았다. 앰플리튜드란? 앰플리튜드(Amplitud.. 202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