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얻는다. 책,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지인 등등 정보를 얻는 방법은 많지만,
이 중에서 우리는 아니 적어도 나는 신뢰 할만한 콘텐츠를 찾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다.
내가 생각하는 신뢰할만한 콘텐츠란?
'콘텐츠 =정보+개인의 사례(주관적 느낌)'가 적용되어 있느냐이다.
그래서, 마구잡이로 콘텐츠를 보고 나면,
So what? 만 남는다.
아직은 내가 크리에이터의 숨은 의미까지 발견할 레벨은 아니어서 멀 전달하고 싶은지 모를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신뢰할만한 정보를 구할 때는 카카오 블로그 서비스인 "브런치"를 사용한다.
신뢰하는 콘텐츠를 찾는 나의 감정상태는 다음과 같다.
1. 책을 접한 경우
>> 어렵다, 두껍다, 언제 다 읽지?(막막함)
2. 유튜브를 접한 경우
>> 혼란(비슷한 제목과 비슷한 썸네일), 허무함(막상 보니 별 내용 없음, "영상이 좋았다면 구독과 좋아요")
3. 네이버 블로그를 검색한 경우
>> 짜증 (본 게시물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응 back space)
4. 지인
>> 의심('믿어도 되나,,,' '얘는 걍 내가 아는 애인데,,' '전문가가 아닌데,,,' // 사실 바꾸어야 되는 태도인데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고 지인의 말만 들었을 때는 이런 경험을 하는 거 같다.)
물론, 브런치가 모든 정보를 다 해결해주지는 못하지만, 브런치를 통해서 보는 정보는 신뢰가 간다.
앞서 말한 나의 콘텐츠에 대한 기준(정보+ 개인의 사례 적용)과 일치하는 게 제일 큰 이유인 거 같다.
예를 들어, 서비스 기획자를 알고 싶어서 검색한다.
그럼 브런치에는 서비스 기획자가 되는 법, 현직자가 고민하는 문제 등의 콘텐츠를 보면서 거기서 현업에서 이런 용어를 쓰는 구나를 알 수 있다.
또한, 인간적으로 이 작가는 어떤 사람인지도 대략 파악되는 이러한 점들이 내가 브런치의 정보를 신뢰하게 된 거 같다.
그리고 이들의 작가 등단 시스템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어떤 영역의 전문가들이 쓰는 글이 많아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내 결론은 이러한 느낌들이 내가 정보검색이 필요한 콘텐츠를 상황에서(when) 신뢰할만한 콘텐츠를 원할 때(motivation), 이를 브런치에서 검색한다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브런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expected outcome) 가지고 나는 브런치를 사용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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